교회공지

제목 [성경필사 완필 은혜 나눔] 남양주지역 김성희 권사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22-02-11
조회수 115

뉴스에서는 연일 코로나19 확진 관련 소식을 전해오고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교회 출입이 전과 같이 자유롭지 못하여 참 답답하고 우울한 시기였습니다

이런 시기에 교회에서 실시한 성경 필사는 마치 한줄기 빛처럼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늘 써서 펜을 들 일이 없는데 직접 펜을 들어야 하고

게다가 성경을 쓰게 된다니 새삼스럽기도 하고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조금은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새로운 프로그램에 구역원들도 전도회원들도 많이 동참하니 

저 역시 힘을 얻어 기쁘게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글씨를 예쁘게 못 쓰면 어떡하는가 하는 걱정은 눌러쓰기 C형이 손쉽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성경 쓰기를 함께 하는 구역원들 전도회원들과 더불어 서로의 진도를 확인하고 격려하며 부지런히 성경을 썼습니다

사실 20대 초반부터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펜을 들고 성경을 써본 일은 아직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가다 보니 어느 새 한 장이 가득 차고 

내가 무엇을 적었나 다시 읽어보고 글씨는 잘 썼나 틀린 글씨는 없나 또 다시 읽어보고 반복하다 보니 

말씀이 더 깊이 있게 마음에 감동을 주고 더욱 도전 받게 되니 정말 풍요로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신약을 어느 새 다 쓰고 구약도 쓰게 되어 

이번엔 눌러 쓰는 것이 아닌 내 글씨를 쓰고 싶어서 

B형으로 도전을 했는데 눌러쓰기보다 어려웠지만 이것 역시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물론, 연일 몇 시간씩 쓰다 보니 몸은 고단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쓰다 보니 어느새 구약도 완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구역 식구들과 함께 담임목사님을 찾아가 목사님의 기도도 받고 완필한 성경에 싸인도 받고 나오니 

큰 숙제를 마치고 난 기분이랄까 어려운 시험을 잘 치루고 난 기분이랄까 기분 좋은 성취감을 더욱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 필사를 하는 시간 내내 너무나 은혜로운 날들이었고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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